서울챔버앙상블 정기연주회

공연일정

2022-12-06 ~ 2022-12-06

공연시간

오후 7시 30분

공연장소

광림아트센터 장천홀

관람연령

8세 이상

관람시간

총 120분 (인터미션 20분)

티켓가격

R석

S석

70,000원

50,000원

주최

서울챔버앙상블

주관

한다우리 예술기획

공연문의

02-588-8654

알립니다

 

할인정보

※ 장애인 50% / 본인만

* 증빙자료 미지참 시 차액 지불

상세페이지,스케줄

서울챔버앙상블 제71회 정기연주회

Seoul Chamber Ensemble The 71st Regular Concert

 

2022126() 오후730

광림아트센터 장천홀

 

주최 : 서울챔버앙상블

주관 : 한다우리 예술기획

후원 : 한국예술인복지재단

티켓금액 : R70,000, S50,000

티켓예매 : 인터파크 1544-1555, YES24티켓 1544-6399

공연문의 : 한다우리 02-588-8654

 

 

공연 프로그램

 

W. A. Mozart ' Le Nozze di Figaro ' Overture

W. A. Mozart Piano Concerto No.21 In C Major K.467 Piano 이의진

S. Rachmaninoff Piano Concerto No.2 in c minor Op.18 Piano 김경은

A. Dvořák Symphony No. 9 in e minor, Op. 95 ' From the New World '

 

서울챔버앙상블

 

서울챔버앙상블은 1974년 뉴욕에서 강 효, 박종혁, 배익환, 이성주 등 유학중이던 한국인 유학도들에 의해서 창단되었고, 1978년 강 효, 김준차가 음악감독으로 취임하여 카네기홀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 1981년 전 미국 실내악 콩쿠르에서 1등으로 입상하여 마이클 폴 아메리카상을 수상하였다. 이어 1982년 링컨센타에 데뷔하여 뉴욕타임즈로부터 절찬을 받았으나 단원들의 개인활동 관계로 해체되었다가 바이올리니스트 김진, 임원빈, 첼리스트 김철호 등이 합류 재창단되어 많은 음악활동을 하였으며 음악감독인 피아니스트 김준차가 귀국하여 새로운 멤버로 재창단되었다. 1991년 호암아트홀에서 창단연주회를 가져 국내 최고의 앙상블 연주단체로 격찬을 받았고, 이후 해마다 4회이상의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지방순회공연, 각종 초청공연을 비롯하여 다양한 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다. 국내는 물론 구미 각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 에서 초청연주회를 가졌으며 꾸준한 연주 활동과 끝없는 노력으로 항상 관객과 함께 하고자 하는 단체이다.

   

Conductor 김준차

서울예고ㆍ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미국 피바디 음대 졸업

미국 실내악 콩쿠르 Chamber Music America상 수상

미국 주요 도시 순회연주, 러시아 교향악단 초청 지휘

이집트 카이로시립, 체코 노스체코 필하모니,

헝가리 부다페스트 교향악단,

베트남 호치민 국립 심포니, 사이공 필하모닉 지휘

한국예술가협회 최우수예술가상 음악부문 수상,

연세대 음대 초빙교수

현 서울챔버앙상블 음악감독

 

Rapport was firm and there was Crisply defined playing

from all hands could hardly have had a happier fusion of

verve and discipline.

연주는 견고하였고 모든 손가락 하나 하나는 명확하며

열정과 훈련이 조화롭게 융합되어있는 연주

- The New York Times 뉴욕타임즈 카네기홀 연주평

 

Piano 김경은

피아니스트 김경은은 8세에 예후디 메뉴인 음악 학교에 입학해 니콜라이 드미덴코와 이리나 자리츠카야를 사사하고, 이후 퍼셀 음악학교에서 학업을 계속했다. 16세에 최연소로 줄리어드 음대에 입학한 김경은은 제롬 로웬탈과 세이모어 리프킨의 지도하에 학사와 석사과정을 마쳤다. 2004년 그녀는 뉴욕 맨하탄 음대에서 솔로몬 미코우스키를 사사하며 최고연주자 과정과 박사학위를 취득하였고, 진은숙의 피아노 협주곡을 주제로 박사 학위 논문을 썼다. 2011년에는 모차르트 국제 콩쿠르에서 3등 입상을 하였다.

10세에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데뷔한 이래, 옥스포드 페스티벌, 아귈라 뮤직 페스티벌 등 국제적인 음악 페스티벌에서 초청 리사이틀을 포함, 유럽, 미국과 아시아에서 독주회와 협연을 가졌다. 2012년에는 뉴욕 콘서트 아티스트 협회 초청으로 뉴욕 카네기 와일홀에서 독주회를 가졌으며, 라이징스타&유스 오케스트라,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 홍콩의 팬아시아심포니, 홍콩필하모닉, 러시아의 스테이트 아카데믹 심포니, 상트페테르부르크 오케스트라, 체코의 흐라덱 크라로베 필하보닉, 모라비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독일의 캄머필하모니 다카포 뮌헨, 스페인의 무리시아 신포니카 오케스트라, 포르투갈의 포르투갈 오르쿠스트라두 노르테 미국의 올버니 심포니, 토페카 심포니 등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정상급 오케스트라들과 협연한 바 있다. 1997년에 체르노빌 사고 어린이 희생자를 위해 런던에서 열린 기금 마련 자선 콘서트에서의 그녀의 공연실황은 클래식 FM 라디오를 통해 방송되기도 했다.

라벨에 대한 그녀의 관심은 라벨의 살아있는 마지막 제자로 알려진 블라도 페를뮈테르에서 비롯되었다. 어렸을 적 런던에서 여름에 그와 음악적 교감을 나눈 후 김경은은 라벨의 작품들을 공연 해야겠다는 생각에 점점 더 빠져 들었고, 2016년 그녀는 라벨의 피아노 콘체르토 G장조 뿐 아니라 솔로와 듀오 피아노 작품들을 공연하는, 6년간의 프로젝트인 “Ravel Complete Piano Works” 시리즈를 시작했다. 그녀가 가장 아끼는 라벨의 작품들을 헌신적으로 담은 <RAVEL> 앨범(SONY Classical)을 완성함으로써 그 아름다운 여정을 마무리하였다.

 

가톨릭 대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함과 동시에 Steinway Artist BOM Arts Management 소속 아티스트로 현대 음악에 대한 열정을 연주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표현하고 있으며, 현대 음악 거장의 작품들을 여러 차례 초연한 그녀는 “Afternoon in Paris” “Sonata Journey” “Musical Portraits” “Fantasy and Reality” “Midnight Magic” 같은 주제로 혁신적인 피아노 연주 기법을 보여주기도 했다. SONY Classical 과 김경은의 두번째 앨범 <Dreams> 는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프로그램들로 구성하여 연주를 듣는 동안 편안함을 느낌과 동시에, 피아니스트 감경은만의 새로운 해석으로 무한한 상상과 환상을 불러일으킬 수 있게 구성하였다.

 

Piano 이의진

 

피아니스트 이의진은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를 수석 입학 하였다. 그녀는 재학 중 도미하여 Eastran School of Music에서 음악학사(B.M) 학위를 취득했고, 실기우등졸업생에게 주어지는 영예인 Performer' s Certificate을 수여 받았다. The Juilliard School에서는 장학생으로 음악석사(M.M) 학위를 취득하였고, Columbia University에서 음악교육학 석사(Ed.M)과정을 공부하였다.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USC)에서 전액 장학생으로 음악박사(D.M.A) 학위를 취득하였고 박사 취득시, 미국에서 가장 유망한 음악학도들에게 주어지는 Pi Kappa Lambda 영예협회의 멤버로 발탁 되는 영예를 안았다. 그녀는 음악이론(Music Theory),음악교육학(Music Education), 반주학(Keyboard Collaboratlive Arts)을 부전공으로 선택하였으며 음악교육학을 공부하면서 Orff Pedagogy Certification 취득하며 전문연주자로서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음악춘추콩쿨 1위를 시작으로, 삼익피아노콩쿨, 틴에이져콩쿨, 서울심포니 오케스트라 콩쿨, 경희대학교 음악콩쿨 등에서 1위 및 상위 입상으로 두각을 나타내었고,

Francis Walton 콩쿨, 뉴욕의 Artist International Competitionion, America Portege International Competition, Coeur Symphony Idaho Competition,

USC Concerto Competition, Utah Chamber Competition 등 다수의 해외 콩쿨에서도 1위 및 상위 입상하며 뛰어난 연주 실력을 인정받으며 그녀만의 음악적 기량을 선보였다. 연주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으로 Richard Goode, Nancy Lee Harper, Douglas Humphreys, Emma Tahmizian 등 세계적인 선생님들께 마스터 클래스를 받으며 음악을 견고히 다졌다.

 

그녀는 Rochester Philharmonic Orchestra와 함께 라이징스타 시리즈의 최연소 협연자로 Eastman Theater의 무대에 섰으며, 워싱턴 주 8개 도시의 순회공연 피아니스트로 초청되어 연주 및 렉쳐를 하며 현지관객과 평단의 찬사를 받았다. 그리고 인터뷰 및 실황연주가 시애틀 라디오방송 NW Focus에 방송되었으며 Washington Square 연주자 시리즈와 Eastman House에서 초청연주를 하기도 하였다. Eastman Theater, Libby-Gardner Concert Hall, Weill Hall at Carnegie Hall, Kilbourn Hall, Paul Hall, Newman Recital Hall 등 해외 유수 홀에서 연주를 하였으며 유학 중에도 한국 호암아트홀, 영산아트홀 기획연주에 초청되어 국내에서도 활발히 연주활동을 하였다. 2015년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화예술진흥기금에 발탁되어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귀국 독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조숙현, 최경아, 최희연, 김용배, Thomas Schumacher, Julian Martin, Norman Krieger를 사사한 이의진은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에서 Assistant Lecturer로씨 후학양성을 하였으며 현재 한세대, 대구예술대, 상명대 콘서바토리. 예원, 서울예고, 인천예고, 계원예중에 출강하고 있다. 독창적이고 다양한 연주활동은 물론 한국피아노학회 학술분과 연구위원, 피아노교수법학회 회원. 그리고 줄리어드 동문으로 구성된 피아노 앙상블 at65멤버로 활동하고 있으며 심도 있는 이론 강의와 교육학 강의를 함께 병행하는 전문음악학자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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