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제 2회 정기연주회

공연일정

2024-05-25 ~ 2024-05-25

공연시간

오후 7시

공연장소

광림아트센터 장천홀

티켓가격

전석

30,000

주최

덴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주관

현대문화기획

공연문의

02)2266-1307

알립니다

 

할인정보

 

상세페이지,스케줄

[단체 소개]

Dental Philharmonic Orchestra1972년 창단된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학내 동아리인 Dental Orchestra에서 학부 시절 동안 활동을 했었던 단원들이 모여 만든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졸업생 오케스트라입니다. Dental Orchestra50여 년의 역사를 가진 학내 대표 동아리로서 그동안 아마추어 연주자로서 훌륭한 기량을 가지고 있는 단원들이 많이 있었음에도 졸업생 오케스트라가 이제까지 없었기에 연주에 대한 열정이 남아있는 단원들이 졸업 후에는 오케스트라 연주 활동을 멈춰야 했던 안타까운 경우가 너무나도 많이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졸업생 오케스트라 창단을 더는 미룰 수 없다는 뜻을 같이하는 졸업생들이 모여 함께 힘을 모아 2023Dental Philharmonic Orchestra를 창단하였고 이제 그 두 번째 정기연주회로 50년을 이어온 Dental Orchestra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받아 새로운 50년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PROGRAM] 

지휘 이종진

줄리어드 음대, 일리노이대학 음대 대학원 졸업

서울대 음대 대학원 졸업 및 서울대 음대 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동경국립예술대학 지휘과 연구원 역임, 충북도립교향악단 예술감독 역임

인천시립교향악단 & 대전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 예술의전당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부지휘자

KBS교향악단, 서울시향, 러시아 Moscow심포니 오케스트라, Kuban심포니 오케스트라, 일본 Geidai 필하모니아, 멕시코 UANL 심포니 오케스트라, Opole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불가리아 Pazardjik국립교향악단 등 오케스트라 지휘, 춘천시향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역임

) 팬아시아 필하모니아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Euro Sinfonietta Wien 상임지휘자, 덴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협연 / 바이올린 임지영

  그녀의 연주는 찬란하게 빛나는 고음부에서부터 비올라의 소리와 같은 풍부하고 거친 저음부의 소리까지 다양한 음색을 갖고 있으며, 마치 탭댄서가 연상되는 민첩하고 정확한 움직임으로 지판 끝에서 반대 끝부분까지 내달리며 극적인 감각과 성향을 드러내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존 라인탈러(워싱턴 포스트)

 2015, 세계 3대 콩쿠르 중 하나인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바이올린 부문에서 20세의 어린 나이에 한국인 최초로 1위를 차지한 임지영은 당시, 놀라운 집중력, 대담하면서도 안정된 연주, 단련된 테크닉 등 다양한 강점들을 바탕으로 여러 국가에서 참가한 쟁쟁한 후보자들 사이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우승하며 전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영재 입학하여 김남윤을 사사하며 예술사 과정을 졸업하였고, 최고연주자 과정 중 도독하여 크론베르크 아카데미에서 석사 및 프로페셔널 연주자 과정을 졸업하였다. 현재 쾰른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 과정에 재학중이다. 2015년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의 금호음악인상, 한국언론인연합회의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2016년 대원문화재단의 대원음악상 신인상을 수상하였고, 2017년 피아니스트 임동혁과 함께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등을 녹음한 그녀의 첫 앨범이 워너 클래식 레이블을 통해 전 세계에 발매되었다.

 14세에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한 이래로 일찍이 다양한 무대에 오르며 국내외 관객들을 만나온 임지영은 프랑크푸르트 라디오심포니 오케스트라, 뮌헨 캄머 오케스트라, 인디애나폴리스 심포니 오케스트라, 브뤼셀 필하모닉, 룩셈부르크 필하모닉, 로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NHK 심포니 오케스트라, 몬트리올 심포니 오케스트라, 마린스키 오케스트라, 야마가타 심포니 오케스트라, 필하모니아 포즈난, 툴루즈 카피톨 오케스트라, 벨기에 국립 오케스트라, 나고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유수의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통해 개성있는 솔리스트로 자리매김하였다. 또한 안드라스 쉬프, 기돈 크레머, 스티븐 이설리스, 알렉산더 셸리, 데이비드 진만, 투간 소키예프, 알렉산더 라자레브, 크리스토퍼 에센바흐, 케빈 케너, 당 타이 손, 매튜 리프먼 등 세계적인 음악가들과 연주하며 다채롭고 폭 넓은 음악 세계를 보여주었다.

 국내에서는 금호아트홀, 대관령국제음악제 등에서의 리사이틀 연주에 더하여, 서울시립교향악단, KBS 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수원시립교향악단, 대구시립교향악단 등과 협연하였으며, 지휘자 정명훈이 이끄는 원코리아오케스트라에서 악장으로 연주하였고, 금호아시아나솔로이츠, 평창겨울음악제 등의 무대에서 실내악 연주도 함께 하고 있다. 또한, 홍콩아츠페스티벌, 코펜하겐 썸머 페스티벌, 그슈타드 메뉴힌 페스티벌, 평창대관령음악제, 홍콩 HKGNA 뮤직 페스티벌, 예술의전당 음악축제 등 국내외 페스티벌 무대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20193월에 방한한 벨기에 국왕 주최 음악회 무대에 오르고, 4월에는 판문점선언 1주년 기념행사에서 연주하는 등 여러 국가적인 행사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클래식 아티스트로서 활약하였다. 코로나 19로 전 세계가 고통받았던 올해에는 바흐와 이자이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연주라는 대장정에 도전하였으며, 2021년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한 기후변화 대응 전세계 대규모 프로젝트인 '사계 2050 The [uncertain] Four Seasons'의 한국 대표로 참여하여 그녀의 음악 세계의 지평을 끝없이 넓혀나가고 있다.

임지영은 현재, 비에냐프스키가 사용했던 바이올린인 1717년 제작 스트라디바리 '사세르노(Sasserno)'로 연주하고 있다.

 

[PROGRAM]

 

Johannes Brahms (1833-1897)

Violin Concerto in D Major, Op. 77 협연 Vn. 임지영

I. Allegro non troppo

II. Adagio

III. Allegro giocoso, ma non troppo vivace Poco più presto

 

INTERMISSION

 

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Symphony No.3 in EMajor, Op.55 ‘Eroica’

I. Allegro con brio

II. Marcia funebre: Adagio assai

III. Scherzo, Allegro vivace

IV. Finale: Allegro mol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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